웃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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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한빛플라워
파트너스회원
- 2024.08.19 12:33 조회 757
#유머
아내가 여고동창회 다녀와
시무룩해 있어 남편이 물어봤다
남편 : 와? 또 와 그카는데?
칭구가 외제차 타고 와가 똥폼 잡드나?
그래가 니 열 받았뿟나?
아내: 됐어!
남편: 그라마 남편이 맹품빽 사줬다꼬
자랑질 해서 니 삔또 나뿟나?
아내: 됐다고 저리가..
남편: 그것도 아이믄 칭구 아(자녀)가
존 대학꾜 갔다고 우리 얼라하고 비교해가
니 자존심 고마 팍 꼬꾸라지삣나?
아내: 됐다니까? 말시키지 마~
남편: 그라마 뭐땜에 그라는데??
내가 알아야 맹품을 사주든 지랄을
하든 할꺼 아이가? 머꼬?
아내는 대꾸도 하지 않고시리
주방으로 들가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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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그릇이 깨지는듯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아E~ C~ 나만 남편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