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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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플라워
파트너스회원
- 2023.05.16 06:43 조회 330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마음의 창을 열어봐
새들이 놀러와 노래하도록
꽃나무도 심어놓고
예쁜 꽃씨고 뿌려놓아
아름다운 정원도 가꾸어 놓고
길 바람도 들어와
쉬어 갈수 있게
봄엔 푸르른날
예쁜 꽃내음에 벌과 나비
함께 울고
여름엔 산들바람
초록빛 바다 담아
뭉게구름 타고 여행 하는 거야
가을엔
파란 하늘 도화지에
울긋불긋
지난 추억 담아보고
겨울엔
겹겹이 쌓인 하얀 그리움
모닥불 지펴
함께 하며
따스한 커피 한잔이면
참 좋지 않은가